달이 뜨는 강 마지막 회는, 온달의 마지막 전투로 알려진 아단성 전투를 앞두고 있는데요. 온달이 전투에 나서기 전 "마지막"이라는 말이 비극을 예고한 상황입니다. 과연 평강 공주와 온달의 이야기의 결말은 어떻게 마무리될지 궁금한데요. 한편, 진비(왕빛나)은 온달과 평강 공주가 아단성 전투에 나서기로 한 것을 신라에 있는 해모용(최유화)에게 전했습니다. 진비는 영양왕에게 이 일이 발각되면서 15회가 끝났었습니다. 이제 고구려 설화 속 평강공주와 온달장군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달이 뜨는 강' 결말 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달이 뜨는 강 최종회 줄거리 신라의 간자 해모용과 내통하던 진비를 출궁 시킨 영양왕은 온달과 평강을 구하기 위해 지원군을 보냅니다. 온달은 아단산성을 탈환하기 위해 병사들과 함께 힘을 모읍..

달이 뜨는 강 19회 줄거리 영양왕(권화운)이 신라 사신으로 온 고건(이지훈)을 죽이려 하자, 평강 공주는 황급히 고건을 피신 시킵니다. 이 일로 평강 공주는 영양왕의 의심을 사게 됩니다. 평강이 영양왕에게 역심을 품었다는 것이 이유였는데요. 영양왕은 평강이 온달과 배후에 두고 자신의 왕자리를 노리는것이라고 망상을 합니다. 영양왕은 평강 공주를 옥에 가두라고 명령합니다. 이에 평강 공주는 영양왕에게 변치 않는 자신의 충심을 강조했지만, 영양왕의 마음을 돌리지 못합니다. 영양왕은 온달이 아단산성을 되찾는 전투에 나서길 원했지만, 평강 공주가 이를 거절하면서 둘의 갈등은 커집니다. 영양왕이 평강에게 충심을 증명하라 요구합니다. 평강은 죽음으로 충심을 증명하겠다고 합니다. 영양왕은 평강 공주의 참형을 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