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피해자에게 복수대행 의뢰를 받은 김도기가 학폭가해자에게 완벽하게 통쾌한 복수를 합니다. 무지개 운수의 복수대행 서비스 업무는 오늘도 이어졌는데요. 학폭 가해자 박승태(최현욱)의 계략에 성추행범 누명을 쓸 뻔했던 김도기가 이를 아주 통쾌하게 해결해냅니다. 모범택시 4회 줄거리 3회에선 안보여줬던, 상황이 나옵니다. 이미 교무실 상황을 카메라로 지켜보고 있던 안고은(표예진)이 교복을 입고 학교에 잠입했고, 김도기 가방 안의 여학생의 사진과 음란 잡지를 박승태 가방으로 옮겨 놨던 건데요. 안고은은 이를 교장에게 제보하는 것도 잊지 않았고, 이에 교장은 반까지 찾아와 박승태 무리를 잡아갑니다. 김도기는 그렇게 깔끔하게 누명을 벗게 됩니다. 되치기를 당하고, 치욕을 당했다며, 앙심을 품은 박승태는 더욱 길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