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병희 집에서 향이의 백골과 부러진 옥비녀를 찾아낸 염해상은 이홍새에게 의미심장한 말을 합니다. 염해상: 우리가 찾지 말아야 할 물건을 찾은 것 같아요. 경찰은 나병희의 시신을 부검하기 했고.. 이홍새는 나병희가 사망할때 구산영이 같이 있었다는 것을 걱정합니다. 염해상은 이게 모두 악귀때문이라며.. 염해상: 다섯개의 물건 봉인 작업을 마무리 지어야겟어요. 악귀는 날 이용해서 자신의 시신을 옥비녀의 마지막 조각을 찾게 만들었어요. 우리가 놓친 비밀이 있는 것 같아요. 악귀의 그림자가 구산영의 그림자와 뒤바뀌고.. 곧장 까페로 향한 구산영은 엄마를 반갑게 끌어안습니다. 엄마 윤경문은 이 구산영이 진짜인가 가짜인가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뒤늦게 합류한 염해상은 구산영의 그림자가 돌아왔음을 확인합니다. 그리고 앞..

나병희 집을 들어서기 전 구산영과 염해상은 나병희를 속이기 위한 작전을 세웁니다. 물론 나병희의 모든 일을 맡아 보살피는 김치원에게 달력의 날짜도 바꾸도록 합니다. 염해상: 단 하루 그 시간을 속인다면 승산이 있어요. 구산영: 악귀를 연기하라고요? 내가 악귀인 척.. 염해상: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오늘은 절대 악귀가 나오지 못할 겁니다. 해가 지면 출발하세요. 나병희의 집 이 날은 28일이었지만, 나병희의 모든 일을 처리하던 김치원이 일력을 찢어 나병희에게 27일이라 속였고.. 구산영이 구강모 교수의 딸이라며 나병희 집에서 둘이 만나도록 합니다. 그때 구산영이 나병희를 찾아왔고, 나병희를 만나기 전 구산영은 "악귀 진짜 이름을 알고 있는 사람은 할머니뿐이다. 그분의 입을 열 수 있는 건 악귀뿐"이라는 ..

달이 뜨는 강 마지막 회는, 온달의 마지막 전투로 알려진 아단성 전투를 앞두고 있는데요. 온달이 전투에 나서기 전 "마지막"이라는 말이 비극을 예고한 상황입니다. 과연 평강 공주와 온달의 이야기의 결말은 어떻게 마무리될지 궁금한데요. 한편, 진비(왕빛나)은 온달과 평강 공주가 아단성 전투에 나서기로 한 것을 신라에 있는 해모용(최유화)에게 전했습니다. 진비는 영양왕에게 이 일이 발각되면서 15회가 끝났었습니다. 이제 고구려 설화 속 평강공주와 온달장군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달이 뜨는 강' 결말 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달이 뜨는 강 최종회 줄거리 신라의 간자 해모용과 내통하던 진비를 출궁 시킨 영양왕은 온달과 평강을 구하기 위해 지원군을 보냅니다. 온달은 아단산성을 탈환하기 위해 병사들과 함께 힘을 모읍..

달이 뜨는 강 19회 줄거리 영양왕(권화운)이 신라 사신으로 온 고건(이지훈)을 죽이려 하자, 평강 공주는 황급히 고건을 피신 시킵니다. 이 일로 평강 공주는 영양왕의 의심을 사게 됩니다. 평강이 영양왕에게 역심을 품었다는 것이 이유였는데요. 영양왕은 평강이 온달과 배후에 두고 자신의 왕자리를 노리는것이라고 망상을 합니다. 영양왕은 평강 공주를 옥에 가두라고 명령합니다. 이에 평강 공주는 영양왕에게 변치 않는 자신의 충심을 강조했지만, 영양왕의 마음을 돌리지 못합니다. 영양왕은 온달이 아단산성을 되찾는 전투에 나서길 원했지만, 평강 공주가 이를 거절하면서 둘의 갈등은 커집니다. 영양왕이 평강에게 충심을 증명하라 요구합니다. 평강은 죽음으로 충심을 증명하겠다고 합니다. 영양왕은 평강 공주의 참형을 명합니다..

물어보살에 150만원으로 가상화폐에 투자해서 억소리 나게 큰 수익 얻은 남성이 나왔네요. 이에 이수근은 깜짝 놀랐는데요. 하지만 이 방송이 비트코인 투자를 부추길까봐 이내 걱정을 합니다. 그리고, 서장훈이 이 남성에게 어떤 조언을 했는데요. 이 비트코인으로 대박난 남성에게 서장훈이 해준 말은 뭐였을까요? 무엇이든 물어보살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문화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는 36살 남성이 의뢰인으로 등장했습니다. 의뢰인이 비트코인을 했다고 하니, 이수근과 서장훈은 돈을 날린 사람이구나라고 추측하는데요. 하지만, 의뢰인은 예상과 다른 고민을 털어놓습니다. "최근 제가 코인에 투자를 해서 큰돈을 벌었는데 돈을 벌고 나니까 하고 있던 일이 재미 없어졌다" 사연을 들은 이수근과 서장훈은 돈을 안 잃었..

학폭 피해자에게 복수대행 의뢰를 받은 김도기가 학폭가해자에게 완벽하게 통쾌한 복수를 합니다. 무지개 운수의 복수대행 서비스 업무는 오늘도 이어졌는데요. 학폭 가해자 박승태(최현욱)의 계략에 성추행범 누명을 쓸 뻔했던 김도기가 이를 아주 통쾌하게 해결해냅니다. 모범택시 4회 줄거리 3회에선 안보여줬던, 상황이 나옵니다. 이미 교무실 상황을 카메라로 지켜보고 있던 안고은(표예진)이 교복을 입고 학교에 잠입했고, 김도기 가방 안의 여학생의 사진과 음란 잡지를 박승태 가방으로 옮겨 놨던 건데요. 안고은은 이를 교장에게 제보하는 것도 잊지 않았고, 이에 교장은 반까지 찾아와 박승태 무리를 잡아갑니다. 김도기는 그렇게 깔끔하게 누명을 벗게 됩니다. 되치기를 당하고, 치욕을 당했다며, 앙심을 품은 박승태는 더욱 길길..

검사 강하나(이솜)와 범죄자 사냥꾼, 장성철(김의성)이 보이지 않는 신경전을 벌입니다. 김도기에게 차로 공격당한 비리경찰이 검사 강하나에게 조사를 받고 있는 상황이고, 그 사건을 제보한 쪽이 장성철이었던 같았는데요. 서로 쫓고 쫓기는 그림이 된 강하나와 장성철, 과연 장성철의 계획은 무엇일까요? 모범택시 4회 강하나는 비리 경찰(조대희) 습격 사건을 수사하는 중 용의자가 사라지는 것을 알게 됩니다. 장성철은 의도적으로 강하나의 주변을 도는것 같지요. "검사님은 왜 이렇게 퇴근이 늦으세요?" 앞서 장성철에게 실수를 했던, 강하나는 장성철을 허물없어 하는 것 같은데요. 나쁜 놈들이 사냥 당하면 좋은 거 아닙니까? 강하나는 "최근에 몇몇 용의자들이 사라지고 있다"며 "도주라고 하기엔 앞뒤가 안 맞는다. 마치 ..

꼼짝없이 성추행범으로 몰렸던 김도기(이제훈)가 누명을 벗는데 성공합니다. 학교폭력 사건 복수하러 담임으로 학교에 잠입했던 김도기가 가해자 박승태(최현욱) 계략에 빠져 성추행범 오명을 쓸 위기에 빠졌었는데요. 김도기가 그 함정을 벗어나는 과정이 역시 통쾌했습니다. 김도기는 어떤 방법으로 성추행범 누명을 벗었을까요? 모범택시 4회 앞서 박승태는 한 여학생을 협박해 김도기에게 스토커 및 성추행범 누명을 씌웠습니다. 스스로 머리를 헝클고 교복 조끼를 벗어던진 여학생이 "(김도기) 가방 안에 제 사진이 있다"고 피해를 주장했고, 그 가해자로 김도기를 지목하는 만큼 빠져나가기 어려운 함정 같은데요. 그런 가운데, 교장도 역시 김도기의 가명 황인성을 방송으로 찾아댑니다. 그리고 교장에게 불려가며 박승태에게 수상한 윙..

함께 산 10년이 1초 같다고 말하는 남편을 보셨나요?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결혼한 지 10년째지만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을 여전히 키워가고 있는 부부가 등장했습니다. 남편이 가져온 사연은 행복한 고민이라며, 사랑꾼 남편의 애정이 담긴 선물로 800백만원을 공개했는데요. 이 사랑꾼 남편이 천원짜리를 800장을 모은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요? 4월 12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나와 귀한 사랑을 보여준, 부부의 이야기속으로 들어가 볼게요. 1000원짜리 800장을 모은 이유 행복한 고민 남편 박재만 씨는 '행복한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결혼 이후 모아놓은 돈으로 아내에게 뭐라도 해주고 싶지만 아내가 너무 단호하게 거절을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남편) "아내와 결혼을 하고 나서 가난하고 형..

어리다고 죄의 무게가 가벼워지지 않습니다. 누가 돌을 던졌건, 가라앉는 건 마찬가지니까! 최근 학교 폭력 사태가 스포츠계, 연예계 등을 강타했는데요. 특히 연예인들 중 다수 '일진' 세력이 포착되며 현재 다양한 가수, 배우 등이 방송에서 하차하거나 활동을 중단, 상황을 해명하는 상태입니다.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 3회 차가운 도시의 복수대행자이자, 그런 복수 대행 시스템을 운영하는 무지개 운수의 업무가 계속 됩니다. 복수 의뢰인은 10대 학생이었습니다. 학우들에게 가난, 힘없음 등으로 멸시를 당하며 사실상 ‘학교 폭력’을 당하는 그는 시장에서 장사하는 엄마에게 늘 미안함을 안고 있었습니다. 의뢰인은 과거 학교에 전화를 왔지만, 학우들은 그런 의뢰인을 처음엔 반갑게 맞았는데요. 하지만 청각 장애인이자 ..

사채업자 차지연이 채무자의 장기 적출을 암시했습니다. 지하금융계의 큰손이자 장성철(김의성)의 동업자 대모(백성미, 차지연 분)의 무시무시한 실체가 드러났습니다. 이런 여자와 손잡은 장성철은 도대체 무슨 생각일까요? 모범택시 3회 대모는 자신이 보유한 클럽 한 방에서 자신이 부리는 사람들에 의해 폭행이 일어나자 "누가 함부로 사람을 패래?"라며 말리는 모습을 보입니다. 피해자이자 채무자는 얼핏 봐도 20대 정도의 앳된 얼굴인데요. 대모는 채무자 앞에 무릎을 굽히고 마주 앉아 다정하게 말을 건넵니다. "자기야. 한창 때니까 그럴 수 있어" "괜찮아. 약하는게 뭐 어때? 남의 돈 안 갚는 게 잘못이지" 피해자 남성의 머리를 쓰다듬던 대모는 아량을 베풀것처럼 이야기합니다. "걱정하지 마. 누구나 실수하는 거니까..

한 고등학생은 극심한 학교 폭력을 당한 뒤 모범택시에 복수를 의뢰하게 됩니다. 김도기를 만난 학폭 피해학생은 "전학 온 며칠 동안은 잘 지냈어요. 그런데 제 몸에서 생선 냄새가 난다면서" 괴롭히다가 때리기까지 했다며 자신이 당한 폭력 사건을 털어놓습니다. 학폭 가해자에게 복수하고자 기간제 교사로 변신한 김도기(이제훈)이 그 학교에 잠입하는데요. 기간제 교사로 변신한 이제훈이 일진에게 돈을 뺏기고 황당함을 감추지 못합니다. 3회엔 고구마, 4회에선 시원한 사이다를 주겠죠? 모범택시 3회 줄거리 알아보겠습니다. 모범택시 3회 줄거리 김도기는 가해자 학생들이 속한 반 담임에게 일부러 접근하고, 몰래 약을 먹여 급성장염이 오게 만들어 입원시킵니다. 이후 김도기는 황인성이라는 가명으로 해당 반의 임시 담임을 맡게..

홍지아(장나라)가 오인범(정용화)을 특별한 영매라 인식하고 퇴마 동업을 제안하는데요. 이 제안에 대한 오인범의 반응은 어떨까요? 대박부동산 2회 줄거리 브리티움 미술관에서 마주친 홍지아와 오인범이 마주치게 됩니다. 오인범은 브리티움 재단의 비리를 캐내 거액의 돈을 받아낼 작정으로 미술관에 잠입했고 그곳에서 원혼을 퇴치하러 온 홍지아와 마주칩니다. 미술관 앞에서 홍지아와 오인범 홍지아는 단번에 오인범이 다른 영매와 다른 특별한 영매임을 직감하고 동업을 제안합니다. "작업 한번 같이 하자. 계속하자는 거 아니야. 딱 한 번이면 돼" 오인범은 브리티움 미술관을 손에 넣을 꿈에 부풀어 홍지아의 제안을 받아들입니다. 홍지아와 그녀의 집으로 간 오인범 그러나 홍지아가 오인범을 데리고 간 곳은 홍지아의 부동산이었습니..

배우 장나라, 정용화가 강렬한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KBS2 새 수목드라마 '대박 부동산'에서는 오인범(정용화)에게 다른 직업을 찾아라며 살벌하게 경고하는 홍지아(장나라)의 모습이 나오는데요. 과연 무슨일일까요? 대박부동산 1회 깡패 김태진(허동원)은 용역을 이끌고 와 홍지아에게 대박 부동산 자리를 빼라고 협박합니다. 그러나 김태진은 홍지아의 엄마 혼령에게 깜짝 놀라 소스라쳤고, 오인범이 튼 사이렌 소리에 도망쳤습니다. 오인범은 홍지아에게 다가가 자신을 심리현상을 연구 중인 사람이라고 소개하며 사기를 칩니다. "이곳에서 강한 기운이 느껴진다. 황당하게 들리겠지만 이곳에는 지금 원혼이 있다" "원혼이 그쪽을 원망하고 있다. 그대로 두면 원망이 커져서 그쪽을 죽일 수도 있다" "최근 의뢰 받은 부동산 물건..

로스쿨 1회에 김명민이 유력 용의자로 긴급 체포된 충격 엔딩이 있었습니다. '로스쿨' 김명민은 전대미문의 로스쿨 살인사건의 진짜 범인일까요? JTBC 수목드라마 '로스쿨'(극본 서인, 연출 김석윤, 제작 JTBC 스튜디오 스튜디오 피닉스 공감동하우스) 로스쿨 1회 형법 교수 양종훈(김명민)이 학생들의 모의 법정을 지도하던 중 살인 사건 용의자로 체포되면서 캠퍼스 미스터리의 문을 열었습니다. 서병주(안내상) 교수를 죽인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스스로를 지목하기도 했던 양종훈의 기행은 결백을 밝히려던 신호였을까? 아니면 대범한 도발이었을까요? 실체적 진실 찾기가 그렇게 시작됐습니다. 살해된 서병주 자신이 기부한 발전 기금으로 세운 모의 법정에서 살해된 서병주의 사인은 약물 과다 복용이었고, 누군가 치사량의 필..

정용화가 남자 주인공인 KBS2 새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이 첫 방송됐습니다. 드라마 대박부동산은 공인중개사인 퇴마사와 퇴마 전문 사기꾼이 흉가에서 원귀나 지박령을 퇴치하는 생활밀착형 퇴마 드라마인데요. 대박부동산이 첫 방송한 기념으로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있었습니다. 여기에서 정용화는 드라마 대박부동산을 무조건 하겠다고 한 이유를 이야기했는데요.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정용화 대박부동산 정용화는 4년만의 드라마 컴백이고, 지금까진 잘생기고 멋있는 캐릭터를 주로 연기했었는데, '대박부동산'에선 나를 내려놓았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이어서 정용화는 주요 출연진 중 막내라서 정말 편하기도 하다며, 막내로서 예쁨을 독차지 하고 싶다라고 털어놨습니다. "연기하기에 어려울 것 같았고 나에겐 도전이었다" "한 단계 더..